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빈대. 해외 관광객이 많아지면서 빈대 유입이 늘었고 관련 뉴스도 종종 보인다.
이번 유퀴즈에서는 해충박사 양영철 교수님께서 나오셔서 퇴치방법을 알려주셨다.
https://tvn.cjenm.com/ko/youquizontheblock/
유 퀴즈 온 더 블럭 | tvN
tvn.cjenm.com
빈대 퇴치 방법
우리나라에서 빈대가 퍼진 것은 아니고 해외 여행객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점점 많아지게 되었다고 한다.
빈대는 검은색 액체를 배설하기 때문에 빈대가 있다면 침구류를 확인해 보는 게 좋다고 한다. 곰팡이처럼 보이는 흔적이 있다면 의심해 볼 것.
코로나가 풀리고 해외여행을 많이 가게되는데 다녀와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여행가방은 집 밖에서 열고 여행에서 입었던 옷들은 60도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집에서 빈대가 발견된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선 빈대가 숨어있는 은신처를 샅샅이 뒤져야 하며, 청소기로 빨아들여야 한다. 청소기 필터는 살충제를 뿌리고 밀봉해서 폐기한다. 그 이후에는 스팀다리미로 5초 정도 쬐면 된다고 한다.
빈대에 대한 속설 어떤게 진실이고 거짓일까?
지하철에서 빈대가 옮을 수도 있어서 자리에 앉는 사람들이 있다고들 하는데 과연 진실일까?
정답은 진실! 누군가의 집에서 서식하는 빈대가 옮겨 붙을 수 있다. 만약 걱정이 된다면 집에 들어가기 전에 외투를 털어주고 들어갈 것.
옷가지나 침구류를 햇빛에 쐬면 빈대가 죽을까? 정답은 거짓!
오히려 건조기 열풍이 세기 때문에 건조기 열풍으로 건조해주면 빈대의 체내 수분을 뺏기 때문에 말라죽을 수 있다.
종합해 보면
여행 시 침구류를 잘 확인해 보고 옷가지나 침구는 잘 털어줄 것.
혹시라도 빈대가 집에서 발견된다면 청소기로 바로 흡입하고 스팀다리미로 침구를 뜨겁게 열로 쬐어줄 것.
속설이 많아 어떤게 진실인지 거짓인지 구별하기가 힘들었는데 전문가가 나와 이야기해 주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된 것 같다. 제일 좋은 건 빈대가 안 나오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빈대가 집에서 나오게 된다면 위의 방법을 참고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