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McDonald's)는 미국에 본거지를 둔 햄버거 체인점이다. 하루에 약 5,400만명의 고객이 찾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체인 음식점이며, 햄버거 연쇄음식점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 맥도날드는 주로 햄버거, 치킨류, 아침 메뉴, 디저트류 등을 팔고 있다. 최근의 웰빙 경향을 반영해 샐러드, 과일 제품을 팔고 있기도 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 맥도날드 체인점이 있기에 물가를 비교하기 위해 맥도날드 햄버거를 기준으로 한 물가 지수를 빅맥지수라고 할만큼 세계에 널리 퍼져 있다."
사실 햄버거를 좋아하지 않는 나로서는 맥도날드에 그렇게 관심이 가지 않았는데, 몇 년 전에 맥도날드 창업주와 관련한 영화 "The founder, 2016"을 보고 단순한 햄버거집이 아닌 그 이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위치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마케팅의 중요성도 더불어서 알게된 영화이다. 최근에 맥도날드를 보면 매장 외관 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도 모던하게 바꿔서 카페같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커피(커피 맛도 괜찮은데, 디카페인 옵션까지 있다!!)나 디저트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어서, 카페에서처럼 노트북을 하거나 개인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짐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맥도날드의 주가가 문득 궁금해졌다. 주식을 시작하면서 좋은 점은 기업이 판매하는 물건에서 관심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성장해왔는지 그 기업자체에 관심이 가져지는 것이다.
오늘자 인베스팅 닷컴에 주가를 보니 $201.25로 나와있다.
코로나로 인해 3월에 급락하며 계속적으로 변동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맥도날드 역시
우상향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코카콜라와 마찬가지로 맥도날드도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해오고 있고, 최근 배당금은 2.52%로 나와있다.
이번달 부터 하나씩 매수하면서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오고 있는데 맥도날드도 (3,6,9,12월 배당) 쪽에
넣어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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