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7기 상철 현숙 눈물 옥순의 슈퍼데이트권 최종선택은?

나는 솔로의 인기가 뜨겁다. 16기 돌싱편의 폭로전에 난리가 난 가운데도 17기 시청률은 여전히 높게 나왔다고.

 

나는 SOLO

최종커플로 갈 것 같던 상철과 현숙 커플. 그런데 현숙이 슈퍼데이트권을 획득하면서 데이트를 신청할 기회가 생기자 상철은 내심 불안해한다. 상철이 슈퍼데이트권을 2개 획득했으나 현숙이 슈퍼데이트권을 본인이 아닌 영호에게 쓸까봐 불안해한 것. 결국 현숙은 슈퍼데이트권을 영호에게 쓰고 싶다고 상철에게 전했다. 상철은 이미 슈퍼데이트권이 2개 있었고 어차피 현숙 본인에게 쓸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한번도 현숙으로부터 선택을 못 받은 상철은 내심 자신에게 써주길 원했고, 현숙이 영호에게 쓴다고 전하자 슈퍼데이트권을 이내 포기하려고 한다. 현숙은 그 말을 듣고 눈물을 보였는데 상철은 현숙의 눈물을 보자 본인이 잘못 생각했음을 깨닫는다. 속상한 마음을 나름 둘러서 표현한 것 같은데 과연 다음 주에 둘은 데이트를 하게 될까?

 

 

상대가 나만 바라봐주면 좋겠는 마음은 어쩔 수 없지만 나는 솔로 특성 상 짧은 시간 동안 나만 바라보라고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한편 옥순은 슈퍼데이트권을 고심하다 광수에게 쓰기로 한다. 옥순도 결국 광며들었다. 

처음에는 여기저기 알아보는 광수가 이해가 안됐지만 솔로나라가 이런 곳이라는 것을 옥순도 이해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에는 옥순과 영식이 잘 어울리는데. 영식이 너무 순자만 보고 있기 때문에 옥순도 굳이 선택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한다. 광수는 최종적으로 순자와 옥순에게 슈퍼데이트권 선택을 받았다. 

 

 

 

다음 주 슈퍼데이트권으로 나는솔로 17기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