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이야기

[미국 ETF] 지금 당장 아마존을 사기 어렵다면, IT 기업들을 모두 모아둔 ETF QQQ는 어떠세요?

forte12 2020. 8. 1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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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orning Brew on Unsplash>


Amazon-go 마켓을 유투브로 시청한 후, 아마존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문득 궁금해졌었다. 내가 알던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었다. 


그동안의 행보와 각종 뉴스를 통해 아마존의 가능성에 기대하는 한 사람으로서

아마존의 주식을 당장이라도 매수하고 싶었지만, 사실 너무 가격이 높기도 하고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초보이기도해서 너무 한 곳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성이 있어 보였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에서 아마존을 넣어두고 바라만보면서 기약을 미루곤 했다. 


어떻게하면 아마존을 조금이라도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이리저리 알아본 결과, 아마존을 당장 살 수 없다면 아마존이 포함되어있는 ETF를 매수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아마존이 들어있는 대표적인 ETF로는 QQQ가 있는데,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ETF로써 1999년부터 대표 운용사 Invesco에서 운용하고 있으며,  펀드운용보수(Expense Ratio)는 0.20%이다. 


*해당 ETF에 대한 정보는 ETF닷컴에 들어가면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다. 






QQQ의 지난 20년간의 차트를 보면 몇 번의 하락 시기도 있었지만, 2008년도 이후로 꾸준히 우상향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QQQ가 보유하고 있는 산업들을 보면 기술주(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가 63.56% 높고, 임의소비재(맥도날드, 스타벅스 등)이 21.58%, 의료, 산업 등등이 그 뒤를 잇다르고 있다.  




QQQ가 보유하고 있는 상위 기업으로는우리가 익히 잘 알 고 있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테슬라 등이 있다. 내가 매수하고 싶은 아마존 같은 경우는 10.90% 다소 높은 비중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제 막 주식을 시작한 주식초보라면 개별종목에 한꺼번에 투자하기보다는 여러 항목들을 모아둔 ETF에 투자하면 리스크도 줄이고 장기적으로 꾸준히 모아나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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